어릴쩍 꿈...

나중에 커서 뭐가 돼고 싶은데? 라고 물으면 대통령이라고 대답했다. 왜나면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그 당시엔 누구나 다 대통령이라고 대답해 쥤으니까.

대통령 이후에 내가 뭘 되고 싶어 했는지 잘 기억에 나지 않는다. 뭐~ 비행기 조종사, 경찰관, 자동차 레이싱 선수 등등 이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남자 어린이 누구나가 그랬던 것 처럼.

철이 든 이후에는 정확한 직업을 꿈으로 생각하기 보단 이것 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서 모든걸 다 할수 있는 부자가 꿈이였던것 같다. 돈이 있으면 꿈꾸는 대부분을 할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잖아!! 불행한 현실이지만. ) 한때는 잠시 현실적으로 카센터 사장이 꿈이였던적도 있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나를 곰곰히 돌이켜 보면 난 꿈꾼것 대부분을 이룬 것 같다. 하고 싶다고 생각한것 들은 어떤 형태로든 다 돼었다. ( 너무 작은 꿈들만 꾼걸까? 하긴 그때는 모든게 다 나한텐 어려워 보였으니까. )
그래서 난 항상 머리속에 담아두고 하고 싶어 했던 일들은 이루어 진다고 믿는다. 알게 모르게 자기가 하는 모든 일들이 약간씩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게 마련이니까.

그래서 말인데 난 여름에는 가족이랑 스키랑 보드를 타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보내고 겨울엔 말레이시아나 태국등지에서 싼 물가 혜택 좀 보면서 편하게 쉬고 싶다. 한국에도 1년에 한 두달쯤은 머물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아버지, 어머니한테 효도도 하고 싶고..

돈은 프리랜서로 좀 벌고 ,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임대 수익도 좀 있고, 별로 크지 않지만 골치아프지 않은 조그만 사업체에서 나오는 수익 좀 보태면 되지 않을까?

애기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기숙학교나 그런데 보내거나 아님 데리고 다니면 될것 같은데..

누구누구들 처럼 좋은 차 타고 다니면서 몸종 몇 두고 화려하고 큰 집에서 살면서 고급 브랜드로 온 몸을 치장하며 지역사회에서 돈 많다는 소리들으면서 고급백화점에서 경외의 시선을 느끼며 카드 마구 글거 돼는 능력은 안 돼더라도~~~

아껴쓰면서 청바지에 워터프루프 점퍼를 걸치고, 식당에선 비싼거 말고 적당한걸로, 백화점 세일할때 와이프 원피스 하나 사주더라도, 피자는 너무 비싸니 한달에 한번만 먹고 아껴쓴 돈으로 뉴질랜드에서 여름을 말레이시아에서 겨울을... 가끔식 스위스에 둘만의 여행.. 차는 패밀리 세단 한대에 Benz SLK 230 ( 요 놈은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 집은 적당히 40평 APT 나 3층 규모의 타운형 주택으로.. 공해 많은 서울보단 외곽이 낳겠지. 딸은 대학생이면서 스키선수. 아들은 예술가(?)

어때? 이 정도면 나 정말 만족하는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분 10초..

인제 주행 기록